[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가 라이브 투어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8일 오후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원스 오운'의 추가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보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0월 12,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일찍부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 24주년에도 여전히 막강한 보아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시야유보석까지 판매를 결정, 오후 4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됐다.

보아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공연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올타임 레전드' 디스코그래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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