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손석구 "영화관서 천원에 관람, 극장가 활력 불어넣었으면" [ST현장]

입력2024년 06월 11일(화) 16:27 최종수정2024년 06월 11일(화) 17:5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 '밤낚시'의 극장 개봉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밤낚시'(감독 문병곤·제작 스태넘) 언론시사회&기자간담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배우 손석구와 문병곤 감독이 참석했다.

'밤낚시'는 러닝타임 12분 59초다.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천 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의 시도를 알린다. '밤낚시'는 6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간 CGV 단독 개봉된다.

'스낵 무비'로 네이밍한 이유로 손석구는 "저희가 처음부터 극장 개봉을 목표로 만든 건 아니었다. 저는 이 지점이 재밌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모두 모여서 뭔가 재밌는 걸 만들어보자가 목적이었지 누구한테 어떤 식으로 보여줄까는 상세하게 정하지 않았다. 다 만들고 보니 리얼하게 나온 영상과 사운드를 극장에서 튼다면 생생함이 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영화 개봉을) 강력 추천했다. 영화적인 재미가 배가되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약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했다"면서 "관객 여러분들은 낯선 포맷이라 '왜 단편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질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설명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영화를 설명해보자 해서 나온 워딩이 스낵 무비다. 기존 숏폼 영화보다는 확실히 엔터테이닝적인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영화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에 스낵 무비라고 정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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