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최강야구'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3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 4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JTBC의 '최강야구'가 1위에 올랐다.

올해 새 시즌을 시작한 '최강야구'다. 김성근 감독과 더스틴 니퍼트 선수가 화제를 이끈 주축이었다. 둘은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에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3위는 티빙의 '환승연애3'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승연애3'가 종영하면서 화제성이 전주대비 44.2% 상승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전 시즌보다 전반적인 화제성은 낮았지만 종영까지 1위에 3번 그리고 꾸준히 TOP10에 오른 기록을 남겼다.

4위에는 NCT 도영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NCT 도영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5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바오(송영관)과 거스 히딩크가 출연하며 화제성이 전주대비 47.9% 상승했다. 송바오와 거스 히딩크는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6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5'인 가운데, 7위는 Mnet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인 'I-LAND2: N/a'가 이름을 올렸다. 방지민과 최정은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위부터 10위가지는 JTBC/웨이브의 '연애남매', MBN의 '한일가왕전',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 순이다.

한편, 비드라마 프로그램 출연자 화제성 4위와 5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과 '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이 차지했다. 7위, 8위, 10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동완, '한일가왕전'의 전유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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