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이번 계약으로 키움과 파나소닉코리아는 5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와 외야 펜스에 파나소닉코리아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고, 파나소닉코리아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올 시즌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연다. 정규시즌 홈경기동안 이닝이벤트를 진행해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등 파나소닉 제품을 선물한다. 파나소닉 모델로 활동 중인 걸그룹 '우아!(woo!ah!)'의 축하 공연과 풍성한 경품을 선물하는 '파나소닉 패밀리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파나소닉코리아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양사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통해 팬 분들께 즐거움을 드렸다. 올 시즌 역시 고척돔을 찾는 팬 분들께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타카시 대표는 "5년째가 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해 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는 파나소닉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기에, 키움히어로즈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특가 이벤트는 물론 고척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키움 히어로즈 출신 메이저리거 이정후를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모델로 발탁해 파나소닉 상품의 우수한 기술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는 커머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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