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9기 상철이 의자왕 등극을 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의 최종선택 전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영식 대신 상철을 선택했다. 옥순은 영식을 지나쳐 상철에게 갔다. 영숙과 현숙도 상철을 선택해 3인에게 선택을 받았고 의자왕이 됐다.

앞서 상철과 데이트를 했지만 그를 거절했던 정숙. 정숙은 상철을 보고 "대충 몰표가 나올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보니까 배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마음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없을 거다. 저도 잘 모르겠다. 그냥 문뜩 그 갈대밭에 서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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