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가 시비옹테크 / 사진 = GettyImages 제공 |
WTA투어는 12일(한국시각)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기량 발전상, 컴백상 등 개인상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시비옹테크는 2년 연속 올해의 선수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단식 세계 1위를 지켰고, 9월 US오픈이 끝난 뒤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으나 2개월 만에 되찾았다.
올해 시비옹테크는 6차례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헀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작성하는 기쁨도 있었다.
이번 '올해의 선수' 수상으로 과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번의 수상을 달성했던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첫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