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이하 길병원)과 23시즌 선수단 공식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시즌 길병원은 SSG의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조치를 위한 종합 의료 서비스(정형외과 外)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과 SSG의 민경삼 대표이사, 이종훈 사업담당이 참석했으며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 대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은 SSG와의 협약으로 선수단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병원은 SSG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 내 가로 전광판 광고 등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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