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SK 선수단이 16일 원정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입는다.

SK는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SK 선수단은 이날 삼성과의 S더비 경기를 맞아 지난 1999-2000시즌 우승시 사용했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소화한다. 당시의 팀 로고가 박힌 클래식 유니폼은 팬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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