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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
대한하키협회는 "이상현 회장이 국군체육부대 김동열 부대장을 찾아 남자 하키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향상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남자 하키팀에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국군체육부대 김동열 부대장은 "지원금을 지원해준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여 하키 발전 및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국군체육부대 하키팀은 남자 선수들의 병역의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며, 우리나라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아주 중요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2023 남자하키 월드컵에서 국군체육부대 출신 하키 선수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 했다. 앞으로도 남자하키 국가 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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