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웹젠(대표 김태영)의 온라인게임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이 업데이트한 새 클래스 '위치블레이드'가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젠은 지난달 20일 새 클래스 '위치블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4일까지 진행해 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새로 업데이트 된 '위치블레이드'는 빠른 속도를 특기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상태 이상(디버프)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다.

'썬 리미티드'의 클래스 중 '위치블레이드'만 가지고 있는 'FP(Fury Point)'를 사용해 버프를 활성화하는 특수 스킬들이 있어 매우 강력한 스킬 공격이 가능하고, 스킬 성장에 따라 근접전투를 주특기로 하는 '인플레임'과 마녀로서 공격과 마법을 동시에 펼치는 '블리자드' 계열로 육성할 수 있다.

'인플레임'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펼치는 매우 빠른 쿨타임과 공격속도, 이동 스킬 등으로 구성돼 있어 PvP를 비롯한 근접 전투에서 유리하다. '블리자드'는 범위 공격과 소환수 소환, 유인 스킬들로 구성 돼 있어 사냥 및 파티 전투에서 유리한 클래스다.

웹젠은 지난 11월 테스트 서버 및 정식서버에 '위치블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어제까지 엘리트 무기를 선물하는 기념이벤트를 펼쳐 게임 회원들로부터 신규 클래스에 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오는 19일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오랜 기간 동안 '썬 리미티드'를 즐겨온 고객들을 위해 12월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으며, 이벤트가 확정되는 대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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