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 오디션 패밀리가 총출동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88회는 '2023 신년 특집-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홍지윤-홍주현 자매, 김애란-김태연 모녀, 유일남-오유진 조손, 신명선-신승태 부자, 박창근-박창광 형제 등 총 5팀이 무대를 꾸민다.

이날 홍지윤-홍주현 자매는 높은 음자리의 '바다에 누워', 김애란-김태연 모녀는 이미자의 '모정', 유일남-오유진 조손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부른다. 또, 신명선-신승태 부자는 노사연의 '바램'을, 박창근-박창광 형제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선곡한다.

홍지윤과 김태연은 '미스트롯2', 오유진과 신승태는 '트롯전국체전'으로 각각 얼굴을 알린 오디션 스타. 박창근은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출신이다.

특히 이들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출사표를 알린 만큼, '물보다 진한 피'의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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