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박지영 아나운서가 프로농구 홈 경기장에 시투자로 출격한다.

고양 캐롯은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 시투자로 박지영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박지영 아나운서는 경기 전 승리의 염원을 담은 완벽한 시투로 캐롯에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인 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

현재 다수의 방송프로그램 및 행사에서 MC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패션 브랜드와 미용 기기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박지영은 야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야구 여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프로농구 경기장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캐롯은 이날 홈 경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들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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