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원주DB가 농구영신 경기티켓을 오는 26일부터 판매한다.

DB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전주KCC와의 농구영신 경기티켓을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KBL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구영신 이벤트는 농구와 함께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오후 10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지만,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DB는 양 팀의 농구영신 티셔츠 750장을 제작해 VIP존, 듀오백존, 빅토리존 티켓과 연계해 패키지로 판매하며, 일부 수량은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한우, 커피머신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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