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결혼 후 첫 작품인 '강남좀비'를 선보인다.

15일 영화 '강남좀비' 측은 강남 빌딩에서 반드시 상라남아야 하는 박지연의 고군분투 생존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극이다.

극 중 박지연은 부당한 일에 앞장서는 강단 있는 인물 민정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민정은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일에 열중하던 중 갑작스럽게 아비규환이 된 강남 한복판, 좀비 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kt wiz 소속 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린 박지연이 결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좀비'는 2023년 1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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