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벤자민·알포드와 재계약 체결…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입력2022년 12월 08일(목) 13:18 최종수정2022년 12월 08일(목) 13:19
KT 벤자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KT는 "웨스 벤자민, 앤서니 알포드와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투수 벤자민이 총액 130만 달러, 타자 알포드가 총액 110만 달러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KT는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앞서 지난달 24일 우완투수 보 슐서를 영입한 바 있다.

올해 5월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좌완투수 벤자민은 정규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리그에 적응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다.

알포드 역시 지난 5월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해 리그에 연착륙했다. 80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286 14홈런 50타점을 올렸다. 벤자민과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에서도 중심 타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벤자민과 알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다. 경기를 뛸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큰 경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 시즌에도 투타에서 중심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앞서 계약한 외국인 투수 슐서를 비롯해 벤자민, 알포드는 내년 2월 1일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KT 알포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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