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탈세·횡령... 후크엔터 권대표가 만든 꼬리에 꼬리[ST포토]

입력2022년 12월 07일(수) 14:02 최종수정2022년 12월 07일(수) 14:0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연예계 최고의 갑질 논란으로 떠오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은 오늘도 굳게 셔터문이 내려졌다.

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엔터는 여전히 적막한 분위기였다. 이 회사는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다.

권진영 대표의 28억 횡령 의혹으로 국세청은 조사에 들어갔다. 후크엔터의 문제는 이승기의 '18년간 음원 정산을 0원'만 있던게 아니었다. 권대표는 법인카드로 명품 쇼핑을 즐겼고, 에스테틱과 개인 병원비까지 결제했다.
후크엔터 사옥
후크엔터 사옥


1일 이승기가 후크에 전속계약해지 통지를 보냈음이 보도됐다. 이승기는 앞서 후크에 보냈던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을 회신했고, 이후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했다. 관계자는 "후크의 전속계약상 의무 위반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시정 또한 이뤄지지 않아 전속계약 상 규정에 근거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라고 밝혔다.

5일 후크엔터의 대표배우 윤여정도 2017년부터 이어온 계약 종료를 알렸다.
후크엔터 사옥
후크엔터 사옥


소속 연예인들도 모두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이미지에 타격을 받고 있다. '후크 1호 연예인'인 이선희는 이승기의 음원 정산료 미지급을 묵인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가 이후 그 또한 음원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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