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포르투갈이 한국에 일격을 날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각)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벤투호의 상대 포르투갈은 가나를 3-2로 꺾은 뒤 우루과이마저 2-0으로 물리치며 2승을 선점,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전 승리로 조 선두를 굳힌다는 각오다.

포르투갈은 전반 5분 만에 히카르두 호르타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 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은 전반 5분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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