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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서울경제신문사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독서경영 성과 창출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을 매년 선정, 인증서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으며 그동안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사내 독서동아리, CEO의 도서추천, 독서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지식경영 정착과 올림픽공원 내 지샘터 도서관 운영을 통해 직원 및 지역주민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독서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 공연장에서 '그녀를 그리다'의 저자 박상천 시인과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고, 지샘터 도서관 도서기부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들이 마음의 양식인 독서에 몰두한 덕분에 독서경영 우수 직장이 돼 기쁘다"며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직원들이 읽는 책 한권 한권이 개인과 조직의 역량 향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서 친화적 사내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 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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