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에 소환된 박민영 전 남친…이미지 타격 불가피 [ST이슈]

입력2022년 11월 11일(금) 17:59 최종수정2022년 11월 11일(금) 17:59
박민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배우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경찰이 소속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민영의 '은둔 재력가' 전 남자 친구 강 씨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박민영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도 어쩐지 싸늘하다.

경찰청 중대범죄 수사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정오부터 5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 측도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는 상황이라 이목은 더욱 쏠리고 있다. 해당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민영을 비롯해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이승기, 윤여정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속한 소속사다.

경찰청이 연예기획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일은 이례적으로 일각에서는 최근 '은둔 재력가'이자 박민영의 전 남자 친구로 밝혀졌던 강 씨와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최근 강 씨와 관련된 상장사 3곳(비덴트, 인 바이오젠, 버킷 스튜디오)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박민영을 두고 강 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 연관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예유튜버 A 씨는 압수수색 소식에 대해 "한마디로 큰일 났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전했다. 그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국가 수사 본부장의 지휘를 받는 팀이다. 애초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안은 맡지도 않는다"며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박민영의 소속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이유의 연결고리에 대해 "초록백미디어 원영식 회장"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강 씨와 원영식 회장은 굉장한 친분이 있는 사이"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초록백미디어의 자회사"라고 설명했다.

또 "강 씨와 원영식 회장은 사업 파트너로 밀접한 관계이기 떄문에 연관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9월 29일 디스패치가 박민영과 은둔 재력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은둔 재력가 강 씨가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의혹을 받았고 사업 자금 230억 원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 과거 사문서 위조, 사기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전과자라는 점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박민영이 주연으로 맡고 있는 tvN 드라마 '월수 금화 목토'가 첫 방송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 공개된 수상한 열애설. 박민영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 하루 만에 "헤어진 사이"라고 선을 그었고 작품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수상해도 너무나 수상한 상대와의 열애설과 그 배후에 대한 추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박민영은 '월수 금화 목토'에서도 활약하지 못했다는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종영한 '월수 금화 목토'는 3.1%(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로코퀸'의 오랜만에 등장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한 재력과 와의 열애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듯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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