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제58회 대종상 영화제가 본격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제58회 대종상 영화제는 글로벌 SNS 서비스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남우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옹성우, 여우 조연상 부문 임윤아, 여우신인상 부문의 이지은 등의 게시물들은 도합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종상 영화제는 올해부터 대종상의 SNS 인플루언서들을 앰배서더로 영입했다.

이와 관련해 대종상 국민심사단장은 "대종상이 새로워지고 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에 우리 영화와 새로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글로벌 뉴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종상이 신한류 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종상 영화제는 25일부터 국민심사단 모집을 시작하며, 이후 5일 간의 국민 투표와 전문심사단의 본심을 거쳐 12월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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