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곤 결승타' SSG, KIA에 3-2 승…매직넘버 2

입력2022년 10월 01일(토) 20:23 최종수정2022년 10월 01일(토) 21:32
오태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SG 랜더스가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SSG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한 SSG는 88승 4무 48패를 기록,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5위 KIA는 3연승이 끊기며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4에서 줄이지 못했다. 시즌 기록은 66승 1무 71패.

SSG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4회초 김강민이 2루타, 박성한이 내야안타, 최주환이 1루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무사 만루에서 김성현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민식의 1타점 적시타, 오태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왔다.

KIA는 7회말 황대인이 3루수 실책, 김호령이 안타로 출루해 2사 1,2루 기회를 맞았으나 이우성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은 없었다.

하지만 8회말 기회를 만들었다. 8회초 류지혁이 볼넷, 나성범-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안타로 출루한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2-2가 됐다.

SSG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9회초 김성현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오태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와 역전했다.

KIA는 9회말 박동원의 내야안타 후 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맞았다. 대타 최형우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호수비에 잡혔고, 류지혁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결국 경기는 SSG의 승리로 끝났다.

SSG는 선발투수 숀 모리만도가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4타수 2안타, 김성현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KIA도 선발투수 양현종이 5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김선빈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쳤으나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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