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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故 최동원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추모행사는 14일 오후 3시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故 최동원의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롯데는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갖고 故 최동원을 추모할 예정이다. 애국가 제창에는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나서며 시구는 故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맡는다.
롯데 선수단도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故 최동원의 백넘버 '11'과 구단의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을 의미하는 'LEGEND'가 적혀있는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메모리얼데이는 롯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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