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2500루타를 달성한 나성범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KIA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외야수 나성범의 2500루타 기록 달성 시상식을 열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나성범은 지난 7일 광주 두산전에서 KBO리그 38번째 2500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나성범에게 전달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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