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천FC가 13일 홈 경기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부천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서울 이랜드FC와의 홈 경기에서 바스템 후원사 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은 이날 행사를 맞아 더위를 식힐 시원한 물총 체험 이벤트와 바스템과 함께하는 팬 참여 이벤트 등으로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들과 한 여름밤의 축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 내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볼보이 체험,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등 가족 팬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물총 슈팅, 물총 쏘기 등 시원한 물놀이 행사를 선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바스템과 함께하는 '선수들의 MBTI 맞히기' 전광판 퀴즈가 준비돼 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샤워기 세트가 증정된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부천종합운동장을 항상 찾아와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다 같이 즐기는 여름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며 "더운 날 시원한 공격축구와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