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8일 홈 경기에서 '허슬 두 데이' 이벤트를 연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허슬 두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허슬 두 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의 블루 지정석 108, 109블럭을 휠라허슬두 A, B존으로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허경민 캐리커처가 새겨진 에코백을 제공하며, 이닝 교대시에 전광판 라이브로 허경민 응원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경기 예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오전 10시부터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휠라허슬두 A존(기존 블루석 109블럭)이, 11시부터 일반 예매로 휠라허슬두 B존(기존 블루석 108블럭)이 오픈 예정이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해 에코백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두산은 '베어스데이', '두린이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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