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FC서울이 동아제약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C서울은 1일 "필리더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필리더스 브랜드 및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선 8월부터 FC서울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필리더스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었다. FC서울은 고급 관람 좌석인 VIP테이블석을 '필리더스 VIP테이블석'으로 변경, 해당 좌석 구매 고객에게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를 선물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통해 필리더스 이벤트를 진행,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필리더스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필리더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FC서울과 함께하는 필리더스 원데이 풋볼 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에게는 FC서울 소속 코치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는 기회와 함께 필리더스 제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모집은 추후 필리더스 SNS를 통해 별도 안내 예정이다. 그리고 FC서울 선수들이 실제 뛴 데이터를 기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필리더스 FILL IT UP PLAYER'로 선정해 다양한 필리더스 제품을 부상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FC서울 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FC서울 상설 용품샵 팬파크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필리더스 스포츠 백과 바디워시를 제공한다.

동아제약 필리더스 브랜드 매니저는 "명문 구단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께 필리더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혁신적인 전략과 열정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의 FC 서울의 팀 컬러가 남성의 영광을 함께한다는 필리더스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협력적 관계를 추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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