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나선다.

키움은 "3일 SSG와의 홈 경기에 걸그룹 라필루스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필루스는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으로 구성된 6인조 신예 걸그룹으로서 지난 6월 20일 디지털 싱글 1집 'HIT YA!'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6명의 멤버 중 하은이 시구를 하고, 샤나가 시타를 맡는다. 5회말 종료 뒤 클리닝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라필루스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 드린다. 키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라필루스의 HIT YA!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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