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배우 박세완이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시구를 맡는다.

두산은 "22일 SSG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배우 박세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맡는 박세완은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19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왓챠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에서는 킬러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박세완은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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