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지수(김천상무)가 내일(20일) 벤투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박지수가 내일 오전 중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지수는 지난 11일 발표된 벤투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상민(FC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대체 발탁됐다.

벤투호는 지난 17일 소집했지만 군인 신분인 박지수는 국외여행 허가가 완료된 이후인 20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한편 벤투호는 20일 중국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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