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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은 "김윤수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윤수는 6월 한 달간 11경기에 출전해 11.1이닝동안 삼진 11개,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시작된 덕아웃 MVP에는 박승규가 뽑혔다. 박승규는 6월 한 달간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22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 OPS 0.455를 올렸다.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윤수와 박승규는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과 임경환 원장으로부터 소정의 상품권을 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는 우동화 병원장은 "시즌 전반기 막바지로 향해가며 날씨도 많이 더워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것 같은데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올스타 브레이크 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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