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 4타점' SSG, NC와의 3연전 싹쓸이…4연승 질주

입력2022년 06월 26일(일) 20:28 최종수정2022년 06월 26일(일) 20:28
한유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격파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SSG는 46승3무24패로 선두를 지켰다. 3연패에 빠진 NC는 27승2무42패로 9위에 머물렀다.

SSG 한유섬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이태양이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5승(2패)을 달성했다.

NC에서는 선발투수 신민혁이 5.1이닝 2실점으로 제몫을 했지만, 불펜의 부진이 아쉬웠다.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NC는 4회초 권희동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SSG는 4회말 한유섬의 동점포로 응수했다.

다시 NC가 6회초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SSG는 6회말 추신수의 볼넷과 최정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한유섬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이 무너진 것은 7회말이었다. SSG는 오태곤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김성현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의 몸에 맞는 공과 최정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는 한유섬의 2타점 적시타,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로 6-2까지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SSG는 8회말 최지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의 9회초 공격을 1점으로 막은 SSG는 7-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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