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석 쐐기포' 두산, KIA 제물로 3연패 탈출

입력2022년 06월 26일(일) 20:23 최종수정2022년 06월 26일(일) 20:23
안재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두산은 32승1무37패로 7위에 자리했다. 3연승 행진이 중단된 KIA는 38승1무32패로 4위를 지켰다.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5.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5볼넷 무실점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두 번째 투수 이현승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KIA 임기영은 5.2이닝 1피안타 6탈삼진 5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 팀 선발투수 최원준과 임기영 모두 무실점 투구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그러나 6회말 균형이 깨졌다. 두산은 안재석과 안권수의 연속 볼넷과 양찬열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페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와 양석환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기세가 오른 두산은 7회말 박계범, 안재석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양찬열의 1타점 적시타, 페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로 5-0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두산은 8회말 안재석의 스리런 홈런까지 보태며 8-0으로 달아났다. KIA는 9회초에서야 박동원의 적시타와 김선빈의 스리런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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