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3타 잃었지만 사흘 연속 선두 질주…김세영·최혜진 공동 2위

입력2022년 06월 26일(일) 09:15 최종수정2022년 06월 26일(일) 09:15
전인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인지가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뒀다.

전인지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스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 김세영과 최혜진, 렉시 톰슨(미국, 이상 5언더파 211타)과는 3타 차.

전인지는 지난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8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3년 8개월 만의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에서 5타 차, 2라운드에서 6타 차 선두를 질주했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지만, 여전히 3타 차 선두를 지키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전인지는 1번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2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았지만, 7번 홀과 11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했다.

흔들리던 전인지는 12번 홀과 14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다. 하지만 15번 홀에서 보기, 1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3타를 잃은 채 3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과 김세영, 톰슨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혜진과 톰슨은 이날 각각 2타를 줄였고, 김세영도 1타를 줄였다.

한나 그린(호주)는 4언더파 212타로 5위, 제니퍼 컵초와 제니퍼 장(이상 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최운정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2위, 김효주와 신지은, 지은희, 김인경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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