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동휘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2'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24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김동휘는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씽2'는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김동휘는 극중 자신의 죽음과 사라진 시신을 추적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공단 거주 3년 차 주민 오일용 역을 맡았다. 오일용은 시즌 2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이다.

앞서 김동휘는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김동휘는 통영 익사 사건과 서동재(이준혁) 납치 사건의 범인 김후정 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는 최민식 상대역으로 활약했다.

이어 첫 드라마 주연을 예고한 김동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씽2'는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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