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우빈·소지섭, 반가운 스크린 컴백 [ST이슈]

입력2022년 06월 23일(목) 14:07 최종수정2022년 06월 23일(목) 15:38
김우빈 소지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병헌, 김우빈, 소지섭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활기를 찾은 영화계에 또 다른 흥행작이 탄생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김우빈과 소지섭은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작품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김우빈은 앞서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고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복귀는 성공적이었다. 드라마는 시청률 14.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로 종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외계+인'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김우빈은 극 중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액션 연기도 선보이게 된다.

소지섭은 '외계+인'에서 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 역으로 분한다. 특히 그의 스크린 복귀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4년 만이다. 또한 2020년 4월 결혼 후 관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당초 '자백'이 2020년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 하반기로 미뤄졌기 때문.

더불어 소지섭은 이날 진행된 '외계+인'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이 의지가 되고 힘이 났다. 김우빈이 아니었으면 영화를 못 마쳤을 것"이라고 밝혀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를 모았다.
이병헌 / 사진=DB

김우빈과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이병헌은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제작 MAGNUM 9)에 출연한다. '남산의 부장' 이후 2년 만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송강호 등이 출연하는데 이어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극 중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을 맡았다.

이병헌은 특히 최근 '미스터 션샤인' 이후 4년 만에 '우리들의 블루스'로 드라마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엔 전작과 달리 절절한 부성애 연기를 예고한 바, '비상선언' 흥행 여부에도 관심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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