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 전남 지역 장병 2000명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IA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광주, 전남 지역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장병들은 31사단, 3함대 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전남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다. 초청된 장병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모기업인 KIA의 노사 합동 사회공헌기금을 활욜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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