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루카쿠, 1년 만에 인터 밀란 복귀 전망

입력2022년 06월 22일(수) 18:24 최종수정2022년 06월 22일(수) 18:24
로멜루 루카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로멜루 루카쿠(첼시)가 친정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복귀한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각) "인터밀란이 루카쿠를 한 시즌 동안 임대하기로 첼시와 합의했다"고 알렸다.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임대료로 690만 파운드(약 109억 원)를 첼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루카쿠가 인터 밀란의 상황을 감안해 급여 삭감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2009년 데뷔 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으로 뛰었으나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이후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9년 인터밀란으로 이적, 2020-2021시즌 리그 72경기를 뛰며 47골을 폭발시켰다.

이에 첼시는 지난해 8월 이적료 9750만 파운드(약 1547억 원)를 받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루카쿠를 다시 영입했다.

하지만 2021-2022시즌 EPL 26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인터뷰에서도 "첼시 생활이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인터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경기 외적으로도 논란을 일으켰다.

루카쿠는 자신의 메시지가 명확하지 못했으며, 인터밀란 팬들과의 작별인사였다고 해명하는 등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 밀란은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FA컵), 수페르코파(이탈리아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리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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