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개봉 첫날인 전날 관객수 26만652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7만887명으로 1위에 올랐다.

'마녀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마녀' 시리즈의 속편으로,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줄곧 1위를 달리던 '범죄도시2'는 일일 관객수 9만287명, 누적 관객수 1082만3826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브로커'로, 일일 관객수 3만2527명, 누적 관객수는 81만7638명이다.

'마녀2'와 같은 날 개봉된 '버즈 라이트이어'로, 일일 관객수 3만441명, 누적 관객수 3만1549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일일 관객수 8947명, 누적 관객수 267만7088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4만23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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