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로 올라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전날 11만186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68만686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전날 1위를 차지했던 '브로커'를 꺾고 다시 왕좌에 올랐다.

2위 '브로커'는 일일 관객수 10만5639명으로 누적 관객수 25만7992명이을 기록했다. 3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일일 관객수 3만652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30만2724명이 됐다.

4위는 일일 관객수 2616명, 누적 관객수 30만3132명을 기록한 '그대가 조국'이다.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일일 관객수 1806명, 누적 관객수 39만959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27만25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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