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천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일일 관객수 45만5350명, 누적 관객수 932만3963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 이후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또한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는 34만8227명, 누적관객수 216만8187명이다.

3위는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으로 일일 관객수 8만2051명, 누적 관객수 39만2265명이다. 4위를 기록한 '그대가 조국'은 일일 관객수 1만1123명, 누적 관객수 29만771명을 기록했다. 5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일일 관객수 1만1113명, 누적 관객수 585만6915명을 동원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91만89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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