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대학교 입시박람회를 진행한다.

삼성은 "오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대학교 입시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행사를 맞아 오전 10시부터 삼성라이온즈파크 3층 부스에서 입학, 진로, 취업 등에 대한 1-1 맞춤형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며 전공체험, MBTI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종료 후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전 야구 경기 관람도 가능하다. 이날 시구는 김호연 대구대 체육학과 2학년 펜싱 선수가 담당하며, 시타는 박상규 대구대 총장 직무대행이 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입시박람회 이외에도 대구대와 올 시즌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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