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강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27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유미와의 결혼설과 관련해 스포츠투데이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 역시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유튜브 채널 '연예짱TV'의 내용을 인용해 강타와 정유미가 올해 가을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유미와 강타는 두 번째 열애설 만에 사실을 인정하며 2020년부터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열애설은 2019년 8월 불거졌다. 당시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6개월 만인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타는 1996년 그룹 H.O.T.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후 프로젝트 그룹 S,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미는 드라마 '검법남녀' 시리즈와 '프리스트' 등에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