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6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하루 동안 33만598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8만681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18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위를 차지했으며 일일 관객수 2만9386명, 누적 관객수 550만1499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안녕하세요'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 3600명, 누적 관객수 4772명을 동원했다.

4위는 '아치의 노래, 정태춘'으로, 일일 관객수 1358명, 누적 관객수 1만5694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149명, 누적 관객수 37만6556명을 기록한 '배드가이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7만73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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