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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현대 제공 |
울산은 오늘(12일)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U-DESIGN with Fans 굿즈'를 공개했다. 울산의 'U-DESIGN' 프로젝트는 국내 풋볼 컬처(축구 관련 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팬들과 더욱 밀착된 관계 형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U-DESIGN' 프로젝트는 울산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울산의 경기, 행사, 기념을 만평으로 그려내는 롤페스(김도형 씨)와 직관, 원정 응원 등 팬 활동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애룽스그림(윤예림 씨)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들은 머플러와 스티커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롤페스와 애룽스그림은 "울산현대 팬으로서의 추억을 자신이 디자인한 굿즈로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U-DESIGN with Fans 굿즈는 14일 오후 7시 울산의 홈경기 일정에 맞추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출시한다.
한편, 울산의 독창적인 'U-DESIGN'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각계각층,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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