죗값 달게 받겠다던 노엘, 선택은 항소 [ST이슈]

입력2022년 04월 15일(금) 15:02 최종수정2022년 04월 15일(금) 17:02
노엘/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혐의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1년 징역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노엘이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대중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1심 재판 선고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18일 노엘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신분확인을 요구하는 경찰관의 지시에 불응, 심지어는 폭행까지 저질러 노엘은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검찰은 지난 2월 25일 4차 공판에서 노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기간이었던 노엘의 죄질이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었다.

1심 재판부는 4월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노엘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노엘이 항소를 제기하며 해당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린 노엘. 노엘은 세련된 음악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노엘은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음주운전 같은 경우는 지난 2019년에도 냈던 바. 그의 막무가내 일상을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는 2019년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다가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당시 재판부는 위험운전치상, 음주운전, 범인 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집행유예 기간도 노엘에게는 만만했는지 또다시 음주운전에 연루된 노엘. 이번에는 실형을 면치 못했다. 노엘도 자신의 SNS를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또한 "모든 팬 여러분들로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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