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리그2 경남FC와 서울이랜드FC의 경기 일정이 변경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이랜드의 홈 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K리그2 12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를 경남의 홈경기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의 홈 경기장인 목동종합운동장의 현재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에 부적합해 보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K리그2 12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는 경남의 홈경기로 바뀌며, 장소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변경된다.

대신 9월 5일 오후 7시 열리는 37라운드 경남의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홈 경기로 치러지며, 장소는 창원축구센터에서 목동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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