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슬기 / 사진=DB |
대한축구협회는 4일 "장슬기(인천현대제철)가 부상으로 소집 불가능함에 따라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을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정설빈은 오늘 오후 늦게 합류해 훈련에는 합류할 수 없다.
오는 9일 베트남과의 친선전을 위해 오늘 소집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선수단 이탈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전 지소연(첼시FC)과 부상을 당한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강지우(세종스포츠토토), 문미라(수원FC)가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히며 장창(인천현대제철), 고유진, 문은주(이상 화천KSPO), 김상은(경주한수원)의 대체 발탁 소식을 전했다.
한편 벨호는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