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하나원큐 K리그2 2022의 일부 경기 대진과 장소가 바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서울 이랜드FC의 홈 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K리그2 8라운드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 경기, 9라운드 이랜드와 부천FC의 경기를 각각 전남과 부천의 홈 경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시즌 이랜드의 홈 경기장인 목동종합운동장의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에 부적합하여 보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월 2일 열리는 K리그2 8라운드 이랜드와 전남의 경기는 전남의 홈 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대신 6월 8일 열리는 13라운드 전남과 이랜드의 경기는 이랜드의 홈 경기로 치러진다.

4월 5일 열리는 K리그2 9라운드 이랜드와 부천의 경기는 부천의 홈 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신 6월 4일 열리는 19라운드 부천과 이랜드의 경기는 이랜드의 홈 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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