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 이후 치르는 K리그1 첫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먼저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1시 10분부터 1시 40분까지 가변석 출입구 부근 장외구역에서 다양한 공연들로 팬들을 맞이한다. 마술, 저글링, 풍선, 치어리더 '샤인걸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장외에서는 커피, 스테이크, 꼬치, 핫도그 등 푸드트럭이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가변석 출입구 앞 이벤트 부스에서는 득점 예상자를 맞히고 팬들의 이름으로 마스크를 기부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접종자 입장 게이트인 가변석 출입구, 동문(가변석), 외 7문(일반석)과 미 접종자 입장 게이트인 외2문(일반석)에서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 핫팩, 종이모자, 마스크를 증정한다. 가변석 출입구, 동문(가변석) 게이트에서는 가변석 관중 대상 선착순 500명에게 응원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다양한 경품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프타임에 본부석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돌아간다. 추첨은 전광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경기 종료 10분 전 한 번 더 진행된다.

한편 지난 21일 온라인을 통해 프리오더를 시작한 김천상무의 2022 시즌 유니폼은 이번 경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을 받는다. MD샵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마킹 비용이 면제된다. 수령까지는 약 3주 내외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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