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리그 우승컵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IFFHS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를 공개했다. K리그는 22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 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1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 리그 순위 1위를 달성하게 됐다.
2021년 K리그의 환산점수는 577.5점(22위)이었다. 일본 J리그는 449점(34위),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가 404점(40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가 362점(48위)이다.
1위는 브라질 세리에A(1406점)가 차지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204점), 이탈리아 세리에A(1060.5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IFFHS가 발표한 세계 프로축구클럽 랭킹에서는 울산 현대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는 101위, 대구FC와 144위, 포항 스틸러스는 15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